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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과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 주최하는 ‘2018 문화도시 오픈스쿨 <문전성시>’가 5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문전성시>의 첫 주제는 ‘미래의 예술소비자와 4차산업혁명’으로 한국예술경영학회와 함께 공동 콜로키움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이 생활 지형을 서서히 바꾸어 온 지 십년 가까이 된 지금,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고도화된 지능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 인공지능화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세대가 현 디지털 세대, 즉 미래의 예술소비자들이다. 4차산업혁명과 기술변화의 연장선에서 문화예술교육 역시 이러한 변화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접근해야 할지, 또한 미래의 예술소비자와의 관계 설정에 있어 기술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절실한 때이다.

2018 문화도시 오픈스쿨 <문전성시>의 첫 행사인 한국예술경영학회 공동 콜로키움은 ‘미래의 예술소비자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박소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와 이기형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융복합콘텐츠팀장의 발제로 이뤄진다. 토론은 한국예술경영학회 회장인 김세준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와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부원장인 강신겸 교수로 동 대학원의 김인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2018 문화도시 오픈스쿨 <문전성시>의 첫 행사인 한국예술경영학회 공동 콜로키움은 5월 24일 2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라이브러리파크 강의실2에서 열린다.

주제 : 미래 예술소비자와 4차산업혁명

발제1: 박소현(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

 “4차산업혁명의 또 다른 미래, 예술시민(권)을 위하여”

발제2: 이기형(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융복합콘텐츠팀장)

  “재마법화 시대! 예술소비자의 기술” 

토론: 김세준(한국예술경영학회 회장,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강신겸(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부원장)

진행: 김인설(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일 시 : 2018. 5. 24(목) 14:00~16:00

▣장 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내 라이브러리파크 강의실2 (B4F)